박서진, 12년째 불면증 시달려...가족 건강 걱정에 눈물
박서진이 방송에서 눈물을 쏟으며 12년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최근 방송을 통해 가족들의 연이은 건강 문제로 인해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완치 판정을 받은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어머니에게 또다시 갑상샘암 의심 소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박서진은 어머니의 목소리가 어느 날부터 이상하게 변했다고 전했다. 쇳소리가 날 정도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병원을 찾았더니 목에 혹이 발견됐고, 의사는 갑상샘암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직검사를 권했다고 한다. 박서진은 당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고 심경을 토로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 뇌혈관 질환, 동생 건강 이상까지...박서진 가족 겹친 시련
박서진의 불안감은 어머니의 건강 문제만이 아니었다. 아버지의 뇌혈관 질환과 동생 효정의 건강 문제에 이어 어머니마저 건강 이상 소식이 겹치면서 그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과 책임감이 오히려 박서진을 12년간 불면증의 늪에 빠뜨린 것이다.
가족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직접 토닥이며 재워주려 했다. 아버지는 "네가 우리를 신경 쓰느라 잠을 설치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며 "이제 집안 걱정은 내려놓고 너를 위해 살라"고 당부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뭉클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서진 효심에 눈물...네티즌 "가족 사랑하는 모습 아름답다"
박서진의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박서진의 효심에 눈물을 흘렸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트로트 가수로서 무대 위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무대 뒤에서는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박서진의 진솔한 모습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것이다.
한편 박서진 가족은 숙면을 위해 함께 워터파크를 찾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박서진이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 앞으로 박서진과 그의 가족들이 모두 건강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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