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현역가왕3

전유진, 현역가왕 심사위원석서 눈빛 달라진 이유

현역가왕 1대 가왕 전유진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서 전유진은 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를 평가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무대를 지켜보는 그녀의 표정은 심상치 않았다. 참가자들의 노래에 맞춰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고 호응하며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전유진은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현역가왕 1대 가왕 출신답게 무대를 즐기는 여유와 배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MBN, 현역가왕3

11살 이수연 무대에 전유진이 보인 전문가다운 심사평

그런데 11살 참가자 이수연의 무대에서 전유진의 눈빛이 완전히 달라졌다. 독백을 부르는 어린 후배의 노래를 들으며 자신의 14살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는 전유진은 남다른 심사평을 내놓았다. "11살 치고 잘하는 게 아니라 그냥 노래를 너무 잘한다"며 "웬만한 어른 가수보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기승전결이 있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단순한 칭찬이 아니었다. 곡의 흐름과 표현력까지 짚어내는 전문가다운 분석이 돋보였다. 현역가왕 심사위원으로서 전유진의 면모가 제대로 발휘된 순간이었다.

MBN, 현역가왕3
MBN, 현역가왕3

네티즌 반응 폭발, 역시 가왕 출신 다르다

온라인에서는 전유진의 심사평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유진이 후배를 보는 눈이 남다르다"는 감탄부터 "본인도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그런지 디테일을 정확히 본다"는 댓글까지 쏟아졌다. 2020년 포항해변전국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입성한 전유진은 현역가왕 1대 가왕이라는 타이틀로 트로트 여성 가수의 새 역사를 썼다. 최근에는 신곡 하루만 나의 꿈속에 다녀가세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에서 가왕으로, 그리고 이제는 심사위원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전유진의 행보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트롯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