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경, 현역가왕3 본선 3차전 5위로 준결승 직행
현역가왕3에서 구수경이 본선 3차전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준결승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0년 무명 시절을 견뎌온 구수경은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2라운드 팔자전쟁 무대에서 선보인 이승재의 아득히 먼 곳 무대는 시청자들과 참가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구수경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함 대신 섬세함으로 승부한 구수경의 아득히 먼 곳
구수경은 화려한 퍼포먼스 대신 오직 목소리 하나로만 승부를 걸었다. 낮게 깔리는 저음으로 시작해 쓸쓸한 정서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구수경은 과한 기교를 절제하고 섬세한 발성만으로 가사를 전달했다. 후반부 고음 파트에서는 완전히 무대를 장악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보컬 천재 느낌이다, 무서운 사람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윤명선 작곡가는 1절을 세게 부르지 않았는데도 몰입감이 상당했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된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다. 정수라는 예선 때부터 어디서 이런 원석이 나타났지 싶었다며 원석이 보석될 때까지 지켜보겠다고 구수경에게 응원을 보냈다.
구수경 솔직 고백, 욕심 생긴다
네티즌들 반응도 뜨겁다. 10년 무명 시절을 견디고 이제야 빛을 보는 모습에 눈물이 난다는 댓글부터 우승 후보감이라는 평가까지 쏟아지고 있다. 구수경은 방송에서 1등을 하니 부담감이 들지만 경연이 진행될수록 욕심이 생긴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현역가왕3 준결승 무대를 앞둔 구수경이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본선 3차전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이 준결승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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